[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불거진 의료계의 집단휴진 갈등이 4일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 간에 5개항 합의를 통해 일단락됐지만 여진(餘震)은 현재진행형이다.향후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신설 등을 놓고 민주당과 보건복지부, 의협 등이 논의하는 과정에서 의사들에게 불리한 내용이 추진된다면 언제든지 전공의나 전임의가 무더기 휴가에 나설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웬만한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 간다해도 의사라는 면허는 좀처럼 취소되지 않도록 규정된 관련 법령도 뒷받침됐다. 설령, 정부에 맞서 불법적 집단행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영진전문대가 보건의료 현장에 최적화된 보건의료 행정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2일 발표했다. 영진전문대는 2021학년도에 40명 정원의 '보건의료행정과'를 신설한다.보건의료행정과는 IT와 경영서비스 등을 융복합한 보건의료행정서비스 교육, 병원 및 지역거점 중형 병원 중심의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 맞춤형 교육, 보건의료인으로서 갖춰야할 봉사와 서비스 정신을 함양할 인성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춰 정보화, 글로벌 역량 및 평생학습역량 함양 등을 통해 명품 보건의료행정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취득할 자격 분야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지난 4일 여성비전센터에서 ‘빅데이터기반 e커머스 취·창업과정’, ‘의료행정 전문가 양성과정’ 등 무료직업훈련 개강식을 가졌다.‘빅데이터 기반 e커머스 취·창업과정’은 상반기에 이은 2회차 과정이며 광명시 일자리공시제 우수성과에 따른 고용노동부 인센티브 사업이다.교육은 도매업체로부터 빅데이터에 기반한 우수상품 정보를 제공받아 오픈마켓에 업로드하고 주문이 들어오면 도매업체에서 상품을 배송하는 무사입, 무재고 창업과정으로 인큐베이팅 기간을 포함하고 있어 사업 운영 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전략적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지난 7월 14일 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에서 주관한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시험에서 보건의료행정과 응시생 38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병원코디네이터는 고객상담, 조직관리, 병원관리, 직원교육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의료서비스 전문가이다.인천재능대학교는 7월부터 보건의료행정과 학생들의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취득을 위해 캐시백(Cash Back) 강좌를 개설하고 학생들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용왕식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은 “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의 관계를 원활하게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지난 5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드론 조정 및 정비과정', '3D프린터 전문가 양성과정', '의료행정 전문가 양성과정' 등 3개 무료직업훈련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3월 공모를 거쳐 사업추진기관을 선정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을 통해 총 58명을 선발했다.이번 과정은 오는 8월27일까지 주 5일, 3~6시간씩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특히 '드론 조정 및 정비과정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인천재능대(총장 이기우)에 재입학한 '유턴입학'한 학생들의 이색 사연이 화제다.최근 4년제 일반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본인이 원하는 전공을 찾아 전문대로 ‘유턴입학’ 하는 사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전문대 유턴 입학생은 2014년 1283명에서 2018년 1537명으로 200여명 증가했다. 취업한 후 자신의 학습 수요에 따라 전문대를 택한 25세 이상 성인 학습자 수도 6만명을 넘어섰다.인천재능대 역시 2019학년도 ‘유턴입학’ 등록자 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55.6% 증가했다.지난 20일